[업무]회사서류 공증 절차
'공증(公證)'은 '국가나 공공 단체가 직권(職權)으로 어떤 사실을 공적으로 증명하는 일'이다(출처 : 네이버 국어사전). 즉 회사가 발급한 서류든 혹은 내 개인적인 문서든 간에, 한국에서 생산된 어느 문건이 외국에서도 사실이라고 인정받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절차이다. 사실 공증된 문서가 법적인 효력이 있다고 증명해주는 것은 아니지만, 적어도 이 문서는 실체가 있음을 공인된 제3자(공증변호사)가 확인해주는 절차이다(일종의 Fact Check라고 생각하면 되겠다). 해외사업 부서(UAE관련)에 속해있는 나의 업무 특성상 회사 관련 서류들을 UAE로 송부해야될 경우가 많아서, 블로그에 정리를 좀 해보고자 한다. 어떤 서류에 대해 공증을 시행하기 전에, 꼭 로펌 공증팀이나 공증변호사, 혹은 공증사무소 담당과 ..
일상
2017. 1. 10. 11:47